렌탈 마법사 7,8권,9권 LightNovel

8권 사서 읽다가 7,8권이 상,하권 구성이라길래 7권을 안 샀었다는 것을 깨닫고 7권을 사서 다시 읽었습니다. --;;

아스트랄의 존재의의를 가르쳐준 이야기네요. 각기 다른 계통의 마법을 하나로 융합한다라..... 사장이 전방위 시야로 마력을 볼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전 사장도 가능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로하의 활약도 늘었습니다. 떠올리면 이상하게 D&D가 떠오릅니다. 그쪽 유령이랑 똑같거든요. 폴터가이스트는 무제한 텔레기네시스능력이랑 똑같죠. 안티매직셀에는 튕겨나고... 구로하도 삿된 것을 거부하는 정화된 곳에는 더럽혀지기 전까지는 들어갈 수가 없네요. 더구나 인코퍼랄이라 마법적 힘이 없는 일반인은 건들이지도 못하고 마법적 힘이 있어도 50%미스..아, 이건 아닌가..(퍽!) 그런 의미로 구로하는 마법을 사용할 줄 모르는 일반인에게는 정말 무서운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헌데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죠. 상대하는 사람들이 전부 마법사들이니 상대적으로 활약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는 물리적으로(;;) 서포트를 하는 점이 좋았네요.

게임쪽 이야기로 계속 한다면 파티의 마법사가 전부 같은 계통이라면 이 뭐, 병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죠.-_-;;; 그들의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특정상황하에서라면 무지 강하겠지만 그외의 그들의 마법계통이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하에서는 바보되죠. 그런 의미로 다양한 일을 하는 아스트랄의 구성은 참 좋습니다.
한 마법사가 각기 다른 계통의 마법을 익히는 것은 D&D에서도 꽤나 바보짓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문제해결이 역시 자기 계통 마법에서는 불가능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계통의 마법을 익힌 마법사가 받은 불이익이 나왔는데 꽤 크네요. D&D에서도 마법은 한 계통으로 파야죠. 이것저것 익히면 쪼렙 주문이외에 고레벨 주문은 상대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가짓수는 많아질지 몰라도요. 경험치패널티도 있고 말이죠. 마법사가 폼나는 건 고레벨 주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니까요. 그래도 다른 계통을 익혔을 적에 폼나는 경우는 두가지 이상의 마법 계통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리스티지 클래스인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조건이 빡세서 힘들죠.


이번 권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사장명령에 의한 아디의 협력 장면이군요. 최대주주인데 말이죠. 우후후...;;;
사장의 하렘에서 아디와 사장사이의 관계가 가장 건전하군요. 구로하는 이미 강을 건넌지라 손 쓸 길이 없습니다만 육체를 만들어 주겠다고 쇼하면 저쪽 동네에서 염발작안이 토벌하러 올지도 모릅니다. 호나미는 개인적으론 제일 호감이 가는 캐릭터입니다만 사장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벗어던지지 않으면 그 이상 진전되어도 서로 상처입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미캉은 미캉이라는 존재를 마법과 관련없이 인정해주고 있다는 것 하나로 사장을 존경하고 있으니 그 이상의 관계는 나이를 포함해서 일단 패스. 네코야시키는..... 설마요.. 와하하하;;;;

다른 나라 환타지소설등에서는 종족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법을 잇는 피의 혈통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같습니다. 혈통에 의해 길러지고 응축된 마법이라는 개념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에서는 꽤 자주 보이네요. 그로 인한 갈등도 자주 다뤄지고 있습니다만 해결이라는 것도 개인의 해결일 뿐이지 그 혈통을 길러온 집단의 문제에서 까지 해결로 이어지지는 않네요. 뭐, 그것에만 매달려 왔으니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거군요. 옛날 소설이라면 신선이나 다른 신성한 것의 자손이기에 저런 힘이 강한 경우는 많은데 이런 혈통의 이야기는 유독 일본의 라노베에서 눈에 많이 띄네요. 소재로 끄집어내기는 편해보이지만 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찝찝합니다. 저쪽 문화의 특성인가~하고 넘어가기에는 모르는게 많아서 또 찝찝하네요.-_-... 일단 패스...(퍽!!)

주제적인 면에서 아스트랄이 궁극적으로 가지는 목표점.. 아니 사장의 목표점인가요. 그게 들어났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법사들의 집단으로서 이질적인 아스트랄의 역할이 드러난 것도 좋았네요. 마법계를 바꾸는 겁니다. 사장과 호나미나, 아디, 구로하와의 관계는 여전히 지지부진. 아디쪽이 조금 포인트를 땄습니다.

흠... 그럭저럭 읽고 있기는 한데 매력적인 건 일러스트뿐.... 그나마 적으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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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일단 할 말은.....
진짜 베네치아에서....
아리아를 찍고 있어?!!!!
이, 이럴수가... 그랜드 마더는 알고보니 위대한 마녀였던 것인가?!!!! 지구에서 세력다툼에 지쳐 화성으로 피난?!!!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본 쇼코의 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호나미의 매력어필이 있었습니다만... 성격좋은 아디가 묻어가서 같이 포인트를 올렸다는.....(먼산;;) 뜻하지 않은 엉뚱한 실수에 본심이 담겨 있는 경우도 있죠. 물망초가 섞여 들어간 건 호나미 나름의 자기표현의 욕구가 표출된 결과일까요.

이츠키의 친구와 관련된 과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츠키는 정말 여러 사람이 아끼고 있습니다. 본인도 시도 때도 없이 목숨 걸고 누군가를 구하고 있으니 그럴만 하네요. 아디와 호나미의 충성도가 올라갔습니다.(퍽!!)

포인트를 이쪽에 두고 읽어야 재밌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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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실레스틴 2008/01/12 10:00 # 답글

    아리아를 찍....!!!?
  • Ratatosk 2008/01/12 16:06 # 답글

    실레스틴 님/ 그러게 말입니다. 곤돌라를 모는 17,8세의 빨간 머리 소녀. 아리아에는 없는 캐릭터군요. 우효?!(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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