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인 키바도 조금 봤습니다. 참.... 대조되네요. 이걸 보니 덴오의 장점을 잘 알겠더군요.(먼산)
키바의 잘 된 점은 슈츠를 정성들여 만들었다. 잘생긴 남자주인공들이 많다.
근데 히로인의 연기가 버벅이는데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인데 별 의미없어보인다. 캐릭터가 겉멋만 좋다.
싸우는 이유라던가 속내를 보는 사람이 공감해주면 좋겠지만 그런건 안 되죠..(먼산)
이전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안 봐서 모릅니다만 덴오는 캐릭터들이 친근합니다. 일본쪽 전래동화(?)라 잘 모르지만 모모타로스같은 캐릭터를 봐도 그렇고 반에 한 명씩은 있었을 법한 비실비실한 주인공하며 쓸데없이 목에 힘주고 폼내려하고 난 뭔가 있거덩이라며 빈깡통을 굴리는 녀석도 없습니다. 키바는 뭐....(먼산)
캐릭터의 차별화. 캐릭터들이 색깔에 목소리, 말투, 움직임등 모든 부분에서 개성도 만발. 당연히 구별도 쉽습니다.
성우들 대거기용. 빙의(?)시스템인데 이마진에 다 성우를 붙인게 꽤 좋았네요. 이쪽에서 동인세력합류.
배우들도 미남, 미녀.
토크쇼를 보니 가면라이더답지않게(?) 관객이 거의 여성. 와아...... 토크쇼에 여성맴버가 빠진 건 상품을 팔 대상을 잘 파악했다라고 해야 겠죠.

(후딱 그렸더니...;;;)
스토리가 비교적 단순. TV판이랑 극장판이랑 꼬아놓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시간 여행하는 터라 좀 꼬여 있긴하지만 별로 머리쓰지 않아도 이해가 됩니다.
주제는 우정일까요? 과거를 긍정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아니, 과거를 기억해야만 하죠. 잊으면 그 시간 자체가 없어진다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죠. 엔딩은 언제라도 이 시리즈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같은 분위기로 끝을 봤네요.
지금도 덴오로 제작중인게 있다죠.
뭐,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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