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고 본 책들 정리... Books

더블브리드10권(완)
이야... 드디어 완결되었네요. 일본현지선 4년이 넘었고 우리나라 정발론 2년이 넘었다네요.
그나저나 작가는 바라던대로의 해피엔딩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딜봐서 해피엔딩이냐!!!라고 외치고 싶어집니다.-_-;;;
아니, 뭐...... 최악의 최악까지 가지 않은 점은 뭐, 좋다치죠.
주인공과 그외의 주요등장인물들이 마음이던 몸이던 끊임없이 상처입어서 보는 사람도 우울하게 만들던 시리즈가 완결을 맞이 했다는 것 하나로도 의의가 있군요. 찜찜한 채 미완으로 남는 것보단 개운해서 좋네요. 후유.....

렌탈 마법사 14권
나름 인기 캐릭터인 여동생이 드디어 등장. 정말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두려워도 해쳐나가는 힘. 반할만 한가요. 단편집 느낌인데 중요한 단서를 마구 뿌리네요. 오피니온과 대결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염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기에....
그나저나 pako씨가 바쁜 건지 또 아픈 건지...좀 걱정이네요... 일러스트 갯수가.... 훌쩍...

절망선생 14집
그림체가 확실히 얼굴쪽이 얄상하게 변했습니다. 45도옆모습 볼이 홀쭉하면....--;;;
내용도 그렇고 이제 끊을 수 있을 듯한 자신감이....
웹라디오를 듣다보면 왠지 단행본을 사야할 것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쪽도 끊어볼까요..

반지의 기사 6권
매 권마다 파티원이 한 명씩 죽어나갔던 로도스도전기가 떠오를 정도.... 것보다 더 가슴이 뭉클한다는게 또 다르네요. 파티원들이 가지는 감정의 표현때문이겠죠. 그리고 정든 것도 있고..... 결국은 맛있는 걸 못 먹게되서 아쉽다일뿐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저런 마음을 가지고 다들 조금씩 강해져갑니다.

DNAngel12권
히로인이 3명. 2명은 쌍둥이 자매인데 한 명은 남자.....;;;; 것도 불치병으로 곧 죽을 사람이라구요???
이분 작품중에 끝까지 완결난게 있나 싶은데.... 이건 좀 재대로 끝내줬으면 하네요.
리쿠나, 리사의 얼굴이 많이 바뀐듯한 건 그냥 기분탓이려나요?

샌드맨 1, 2권
꿈, 죽음, 욕망따위의 영원의 일족이 나와서 설칩니다. 결국은 인간에게 얽매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긴 합니다만.....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히어로물답지 않은 점도 좋고 한없이 어두운 이야기를 해도 읽고나면 우울해지기보단 개운한 기분이 드는 끝마무리도 좋네요. 근데 저런 추상적인 녀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다보니 굳이 만화가 아니라 소설이 더 났지 않았을까나~하는 생각이 드는 건 막을 수가 없네요. 재밌습니다. 친구에게 또 빌려보고 싶어요.(야)

레진캐스트밀크 5권
이제 1부끝이라는 느낌. 본격적으로 무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빨리 끝났으면 하는 기분이 듭니다. 후우.... 딱히 보기 괴롭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질린 듯한 느낌??
아아.. 뭐... 푸딩같이 단 물건을 계속 먹다보면 질리려나요.

회색의 성궤
디그레이맨 공식 팬북. 맨뒤에는 디그레이맨의 원형인 단편이 실려있습니다. 리나리 디자인이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중.
캐릭터파일에서 미란다가 꽤 이쁘게 나왔는데 어디서 나왔던 컷인지 모르겠네요. 미란다부분의 양은 물론 적습니다. 이거 이후로 디그레이맨도 끊을 수 있을 듯.... 후우....

카프레카 1권
전작이 나았다라는 느낌. 별로 백합물스럽지 않아서 실망. 원작자탓이라고 궁시렁중.
좀 더 주인공인 두 캐릭터의 좌충우돌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게 좋을 듯 한데 매 사건을 해결할 때의 피해자쪽 이야기가 주라 딱히 재미가 없네요. 후우.... 편리하게 기억을 잃은 주인공들이라 할 이야기가 없는 걸지도...

천상천하 19권
이제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 조금 들기 시작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어떤 아저씨의 영정사진이 있다는게 눈물나게 하는군요. 훌쩍.....
존재감없던 마사타카가 어째서인지 주인공이 되어 있습니다...... 우오!!!! 1권초반에는 이 놈이 주인공인줄 알았던 적도 있었죠.(;;;)
다시 주인공 복귀???? 근데 아야나 마야는 등장이...T_T
이능력자를 잡아먹고 청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능력자라...... 좀 자주 나오는 소재군요. 하지만 최후에 정리하는 자는 너무나 평범해보이는 물같은 놈이 될 것같아서 안심!
강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쓸데없이(?) 집착하고 있는 듯 한 이야기..... 가 끝이 슬슬 보일듯 말듯합니다. 좀만 더 달려라.

바쿠만 1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재밌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분의 히로인들은 어째 취향이 저랑은 조금 어긋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다랄까요. 데스노트때도 그랬지만....;;;
최근의 대박난 만화는 검이 주요 대결의 소재로 나온다라.... 호오.... 근데 왜 이 사람들은 검을 소재로 안 삼았을까나...??
그나저나 성우가 요즘 여자애들한테 흔한 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정말이냐?!?!?
그건 그렇고 이것도 작품내 애들이 만든 작품이 현시연의 제비뽑기처럼 다른 작품으로 나올 수도 있으려나요??

제비뽑기 언밸런스 2권(완)
뭐냐... 정말 이렇게 짧게 끝이냐?!!! 정말 오래간만에 짧게 끝나서 아쉬운 만화군요.
칼라페이지도 좀 여러가지의미로 아쉽네요.
그나저나 아저씨들 면상만 나오면 저쪽 어둠의 세계가 떠올라서 재밌게 보다가 기분이 다운되는.....(;;;;)
11화가 제일 재밌었군요. 글담당의 말대로 작품이 다 이런 이야기였다면 좀 더 즐거웠을지도.... 아니, 4년생이나 5년생같은 걸 그린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제정신으로 계속 할 순 없겠죠.-_- 제비뽑기 자체도 인물관계만 보면 저거 못지 않은 수라장으로 갈수도 있지만 기본이 인기 애니라는 설정이라 다행이랄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부회장. 있을 수 없는(?) 이런 강한 여자가 좋아요.. 하악..(퍽!!)
마다라메의 절망선생 코스프레라.... 여러가지의미로 절망다운 느낌..;;;

천옥 4권
이야기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미소녀+소년들이 싸운다는 것 하나로 먹고 갑니다.
이번에는 의외로 시리어스한 전개.
그런데 연재중단한건지 당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몇 권까지 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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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자이드 2009/03/02 18:55 # 답글

    더블브리드의 어디가 해피엔딩인지...-_- 그나저나 더블브리드 후일담은 정발해줄런지 모르겠네요
  • Ratatosk 2009/03/02 23:03 #

    후일담도 있단 말입니까?!! 확실히 다른 캐릭터들의 뒷이야기가 쏙 빠져버리긴 했는데....... 역자말을 보면 안 나올 듯한 느낌이 조금 들기도.... 구, 궁금하긴한데 말이죠.
  • 디온 2009/03/02 20:43 # 답글

    맙소사인데요. 전 3권부터 뭔가 비틀려가는걸 느끼고 5권까지 참다가 그만뒀었는데요.(게다가 일본에서도 9권에서 연재 중단이란 이야기를 들었었고)
    그게 벌써 4년쯤 된 것 같네요. 봐야 할 것 같아요.
  • Ratatosk 2009/03/02 23:06 #

    제일 처음에 예상할 수 있었던 최악의 전개에서 어떻게든 해피엔딩을 끌어냈다라고 봐야 할까요. 우울해서 작가도 포기한 거 아닌가 싶었을 정도였죠. 4년이나 지난 탓인지 미묘하게 악당(?)들이 둥글둥글해졌다는 평이 좀 있더군요.
    이야기의 끝을 알고 싶다는 욕망은 참 참기 힘든 것같습니다.
  • DSmk2 2009/03/02 22:08 # 답글

    반지의 기사는 6권까지 읽어보긴했는데 내용이 위험해서 사는건 보류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그림체에 내용이 왜 이런..
  • Ratatosk 2009/03/02 23:08 #

    그래도 지어스보다는 덜 위험할지도..... 하나의 행성을 건 싸움이 단 몇명에 의해 치뤄진다면 이 정도는 각오해야 하는 걸까요. 것도 주로 애들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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