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Movies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크리스찬 베일,샘 워싱턴,안톤 옐친 / 맥지
나의 점수 : ★

같이 보자고 한 사람에게 미안했습니다.

올해 본 영화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이 영화보다 더 별로인 영화를 볼 일이 없길 바랄 뿐. -_-

"아일비백"같은 미묘한 패러디가 종종 등장합니다.
액션은 꽤 좋습니다. 효과음은 귀가 아플 정도지만 좋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잘 드러내지 못 합니다.

스타라는 꼬맹이 캐릭터나 딱 봐도 한국계라는 티가 나는 블레어, 마커스라는 캐릭터는 꽤 괜찮았습니다. 블레어가 탄력적으로 점프하는 신은 맘에 드네요. 존 코너는 미묘....-_-....아직 인류의 지도자도 아니고 쩌는 전사도 아니고 쓸데없이(?) 고민하는 어중간한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해버려서 정말 미묘....;;;;;

영화의 제일 큰 설정중 하나인 존 코너가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너무 적습니다. 미래가 바뀌면 인류의 미래가 없다는 투로 나오는데 존 코너가 왜 그렇게 중요해?라는 부분의 설득력이 약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안 들게 된 원인은 각 부분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는 기술적인 부분들이 너무 유치해서......
보면서 모형래씨의 영화가 계속 떠올랐다는 건 비밀.....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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