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 스핀오프 2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야스 그림, 김지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나의 점수 : ★★★
하루타가 부러우면 안돼!!!
1. 호랑이가 돼랑이가 되는 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면 당연히 잘 먹게 되고 살이 찌는 것도 당연지사. 해서.... 현실도피를 하던 미니타이거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야기. 치마자크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뭐랄까... 예비군훈련 갈 때마다 느끼는 그 비애같은 것???!!
근데 고3때를 떠올려보면 살 찌지 않은 애가 없었던 것같은데.... 오동통해도 귀여울 때인데 참.....

2. 바보 하루타가 어떻게!!!
대학생 연인과 함께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 이야, 바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나름 바보스러우면서도 바보답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밀어 붙이는 점이 대단. 하루타만 빠지면 어디선가 본듯한 청춘극이 될 뻔했는데......
어쨌거나 부러워하면 지는 것임...T_T
그나저나 군마의 온천으로 놀러가서..... 이렇고 저런 일들을 하겠지....(퍽!!)
3. 여름방학의 끝물
싹둑!!! 바리캉으로 머리 미는 건 할 수 있는데 가위질은 영 적응이 안 되더군요. 같은 이야기??!
4. 태풍속에 고구마줄기를 붙잡고 버티다.
물난리. 강풍. 따가운 빗줄기. 그리고 떠내려가는 흙. 고, 고구마가!!!!
고구마를 구출하는 이야기.
5. 선생님의 옛 제자
타이가를 닮은 옛 제자에 대한 이야기. 타인을 거부하는 태도는 닮았지만 싸움은 못 했던 그가 어떻게 구제받게 되는가....
3개월째 등교거부중인 그가 학교로 돌아오기까지...... 일단 시작은 오해와 편견에 가득쌓인 신임선생님에 대한 민폐부터.
선생님이 태어날때부터 30에 노처녀는 아니였다구!!
라지만 제자는 이미 애도 있다구요???
이제 다음 권으로 완결인가!!!
태그 : 토라도라




덧글
리셋⁴ 2009/07/30 20:57 # 답글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뿜으며 리플을 답니다. 귀여워요 귀여워 타이가 귀여워 ㅠㅠㅠㅠ개인적으로는 토라도라 답지 않게 인간의 어두운 면을 좀 더 깊숙히 파고든 하루타와 선생님의 에피소드가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토라도라는 어디까지나 "착한" 아이들의 "밝은" 학창생활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청춘군상극이다보니, 하루타 에피소드의 질척질척하게 흔들리는 깊은 묘사라던가, 선생님 에피소드의 인간 전체에 대한 짜증이나 개인적 고뇌 같은 것은 볼 일이 없었거든요...^^;;
Ratatosk 2009/08/01 00:29 #
확실히 선생님은 애니나 다른 데선 여러모로 짜증 폭발이었는데 원작에선 그 부분 어필을 이 단편집을 통해서 했네요. ^^ 하루타가 착한 바보라 좀 다행인 이야기였죠. 그냥 바보였으면.... 불쌍해서 안심했을지도...(퍽!!!)그림은 더 귀엽게 그리고 싶었지만 무리였던지라.... 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