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7 - ![]() 이루마 히토마 지음, 히다리 그림, 문정훈 옮김/학산문화사(단행본) |
이번 권의 서술자는 유나. 주인공보다 더 거짓말을 못 합니다. 문장이 더 읽기 힘듭니다.--;;; 이번 사건은 유나가 동생 아카네와 함께 세들어 살고 있는 연립주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그건 어느새 연쇄라는 걸로 바뀌지만 말이죠. 미 군을 잃어버린 마짱의 폭주가 사건을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 건..... 유나가 미 군에게 하는 대사에는 좀 동의. 탐정이라기보다는 살인자라...... 누가 죽어야 자신에게 유리할지를 계산한 거 맞잖아?? 그나저나 이번권에서 제일 미녀가 범인이라는 건 확실히 깨졌군요. 아니, 지난 권에는 남자가 범인이었잖아.(;;;;) 이번 권의 제일 큰 의의는 그 동안 남긴 떡밥을 다 정리 했다는 것이군요. 녀동생의 생존여부, 미 군의 생존여부. 그리고 하렘도 이런 하렘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 작가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거짓말이니 예상했던 대로 나오네요. 와하하하... 거짓말만 한다는 건 확실히 예측하기 쉬운 면도 있네요. 첫권의 좀 신선함과 맛갔지만 조금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와 일러스트의 매력을 빼면.... 정신 사나운 문체와 살면 안 되는 동네의 맛간 사람들만 남았기때문에 전 일단 모든 떡밥이 정리된 이쯤에서 하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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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폴리시애플 2009/10/09 21:44 # 답글
여기서 하차하시는 건가요. 읽어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으음 미묘한가 보네요 ㅎㅎ
Ratatosk 2009/10/09 23:56 #
캐릭터랑 일러스트가 매력적인데 특유의 문체가 처음에는 재밌어도 점점 지치게 만들어서 말이죠. 사건들 속에서 더 얻을 것도 없고. 트릭이라는 것도 사라지고 말이죠. 이야기 자체도 딱히 길게 갈 시리즈는 아닌 것같습니다. 미 군이나 마짱이나 어느 쪽도 구원받을 수 없기때문에 이야기가 계속 되봐야 같은 일의 반복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1권정도는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작가도 2권쓸 생각은 없었으니까 말이죠.(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