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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수업 - 10점
버트 도드슨 지음, 안미정 옮김/미디어샘

버트 도드슨의 책이 재출간되었습니다. 전에는 연필드로잉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절판되서 도서관에서 밖에 구경할 수 없었죠. 저 책을 처음 추천해준게 군대에서 이렇게 끼적거릴 무렵...

옛날 노트 펴보고 멘붕. 으허허허헣... 10년전인가.... 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새로 온 병사가 미대를 다닌답니다. 것도 홍대. 우와...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 저 책 추천 받고 나중에 도서관가서 빌려다 본......... 이게 새롭게 출간되었다니.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긴했네;;; 근데 정말 10년이나 지났나;;;;;;;;;;;;;;
다 그렇지만 자기 그림을 비판적으로 보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만(안 그런 사람은 예술을 하고 있을 거에요 아마, 퍽!!) 창조적인 대화(어떤 행태를 닮았다던가 하는)를 하라는 등의 그림 그리는 마음 자세부터 잡아주는게 참 좋았습니다. 언어의식을 떠나서 눈에 보이는대로 그리기로 시작해서 다시 언어-개념으로 통합한다랄지........

그 친구는 뭐하고 있으려나... 아, 이름도 기억이 안나..orz...(퍽!!!)

근데 이 책을 본게 10년 전인데 강좌 클리어를 절반도 못 했다는게....orz

책 얘긴 여기까지 이제 잡담;;;;

아, 저 놈의 지우개때가 점을 만드네. 드라마나 화보보다 토크때 활짝 웃는게 보기 좋았다는게...... 아아... 눈 참 크네;

이 처자도 눈 참 크네;;; 역시 얼굴각도발을 많이 받는..... 중2병을 그대로 발현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리얼케이스...;;;;

머리털은 칠하기 귀찮은데 스타킹은 왜 안 귀찮지...(퍽!!)

2명이상 한꺼번에 그리면 항상 비례가 안 맞는게 계측을 잘 못해서인데..... 귀차니즘은 죄악이요. 성실함으로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분명 있다.

딱히 안티는 아닌데 왜이러니..(퍽!)

이렇게 보니까 역시 눈하고 입을 좀 작게 그리는 경향이.... 눈을 크게 그리기 무서워하는 건가;;; 포샵으로 일부러 크게도하는데 뭘;;

펜으로 인물은 잘 못그리겠어서 검색해봤더니 그리드기법으로 그리는게 나와서 그리드기법이 뭐야 하고 보니 중학교때 인물수채화 그릴 때 미술선생님이 시켰던 방법. 강좌에선 학생에게 자신감을 주기위해 처음에 저걸로 그리게 한다는 걸 보고 헤에... 싶었는데 변월룡 책을 다시 보니 그리드 기법으로 그린 자료사진이 있다. 배경건물에 인물을 넣는 거였는데 어허허허... 기본중에 기본인데 난 줄 긋기도 싫어하잖아. 안 될 거야 아마..(퍽!) 그리고 다시 변월룡의 동판화를 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휙휙 그은 듯한 해칭선들이 이루는 명암과 면의 느낌이.... 역시 천재구나.....아니, 아무렇게나 그은 게 절대 아닐테지만...... 그전에 명암 10단계 연습이나 해라...

그나저나 만날 사진만 보고 그려서 원래 입체라는 걸 잊어먹고 그린다...(야..) 이부분은 좀 더 신경써야;;; 그전에 그냥 입체를 보고 그리는게 제일 좋지만....(먼산)


그나저나 사진사 아저씨는 사진이 펜등에 눌린 자국이라던가 입체감있고 사연있는 느낌을 보여주기에 스캔보다 사진으로 찍는게 더 좋다고 했는데 내 사진은 왜 노이즈만 눈에 띄냐...(퍽!!) 스캐너를.....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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