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5th] 일단 캠페인 하나 끝. TRPG

맛스타를 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준비를 잘 하질 못해서리..orz...함께 해준 플레이어분들에게 감사를.

맛스타적으론 역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룰답게 맛스타가 비교적 편합니다. 덕분에 어케든 할 수 있었네요. 재미로 치면 역시 전투부분의 재미는 상당히 좋습니다. 일상파트나 전투외적인 부분은 조금 미묘하네요. 플레이어와 맛스타 역량에 상당히 달려있네요. RP를 잘 해야하는데.. 으음;;; 이전 스킬첼린지의 단점이 그냥 주사위 굴림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다는 건데 그래서 삭제한 건 그나마 하는 주사위 굴림도 안 하게 될 수 있어서.. 서로 하기 나름이지만서도. 저처럼 준비가 부족하면(야!!) 상당히 허술해지는 점은 아쉽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전투 올인 캐릭터 만들면 일상파트에서 완전바보되서 굶어죽기 십상이니 그부분은 다들 아실테고... 전투에서 문제점은 초반에는 다들 딜링능력이 그렇게 넘쳐나진 않기에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성장하면서 딜링 능력이 올라갈 수록 우선권에서 선빵 날리고 못 날리고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우선권을 올리는 방법이 덱스 수치 올리는 것과 클래스피처나 아이템으로 우선권시 어드벤티지 얻는 것, 피트로 +5받는 것이 한계인데... 선빵 날리면 질 수가 없죠... 반대의 경우 전멸의 가능성마져;;;;덱스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티타니안. 드로우 엘프 전사. 마법전사입니다. 덕분에 능력치 배분이 좀 애매해지긴 했지만 풀플레이트 입고 실드같은 주문을 쓰게 된 이후론 이건 뭐 때릴 수가 없어..orz.. 주문으로 인한 폭딜이 좀 실수 였었는데 아하하핳... 반마족의 영지의 숲으로 구국, 통일영웅이 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전사는 딜링면에서 최강급입니다. 챔피언은 말그대로 뎀딜용. 배틀마스터는 워로드를 흡수한 전사느낌인데 이쪽도 순간폭딜은 좋습니다. 엘드리치나이트도 주문들이 좋은 관계로 딜링이 그렇게 꿀리진 않는데 그것보다 주문으로 버프거는게 어마무시합니다. 전사는 유혹하고 정신기로 홀려서 아군패게 만들어야 제 맛인데 자기방어주문으로 그런 정신계열 안 걸리게 하면 내가 재미가 없잖아!!


티플링 레오르. 몽크입니다. 반마족입니다. 귀족입니다. 캐릭터 컨셉이 뭔가 재수 없고. 호구같은 귀족느낌인데 자기 팬 놈에겐 그 일족을 조질 때까지 복수를 멈추지 않습니다.-_-;;; 구국 통일 영웅으로 백작이 되어 하얀 돔같은 고대 유적이 있는 곳에 영지를 얻게 됩니다. 마족의 침입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영지를 준 것이죠. 플레이어가 뽑은 재밌었던 장면으론 항구에서 왕자일행 모셔울 적의 전투들중 마지막에 암살자 옆으로 순간이동하다시피 달려와 막타를 날렸을 때라고. 마지막 플레이어서 악마의 혼돈파괴망가사업의 프리랜서두령을 스터닝피스트로 굳혔을 때도 좋았다고.... 어째서 여태 거의 걸리지 않았던 그 스터닝 피스트가 이 타이밍에 내성굴림실패를..orz...그것만 아니였어도 두 왕도 죽고 혼돈파괴망가사업은 대 성공하였을 것을 이라며 죽어간 악마의 외침이...


몽크는 어차할 때 특별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재미가 좋네요. 딜링은 소소해보이긴하는데 막강한 이동능력과 특수기로 전황을 상당히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도와 지나치게 눈에 띄는 점이 약점.


세르게이. 특수부대에서 탈영해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중 이전 동료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게되는데.... 시나리오상 플레이어배경스토리를 끼어 넣을 때는 플레이어랑 상의를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야!) 엔딩에선 저 반마족 영지로 구국, 통일 영웅이되어 동료들과 함께 살러가게 됩니다. 아마도.......

소서러는 이전처럼 뎀딜러라기보다 컨트롤러에 가깝다는 걸 플레이어간 토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레인지를 늘리거나 퀵큰,트윈스펠등의 제약들이 뎀딜하라는게 아니라는 의도가 거의 분명해서.... 버프, 디버프에 상당히 특화. 딜링도 어느정도 되긴하지만.


알비냐. 드로우 위자드로 분명 학문추구였는데 불지르는데 맛들이고 나선 변하고 맙니다;;; 제일 재밌었던 장면으로 터널속에서 고블린들을 잠재웠을 때라고.... 그 때 불까지 질렀으면 참 좋았을텐데라니;;;;

위자드는 학파선택에 따라 완전 다른 클래스라 해도 될 정도라고. 에보커는 뎀딜러입니다. 주문영역에 원하는 구멍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군 신경쓰지말고 맘놓고 뎀딜하라는 장치라니.. 덜덜덜



루터... 중반 참가한 드워프 바바리안. 구국 통일영웅이 되어 반마족의 영지의 광산을 관리하게 됩니다. 우, 우라늄을 캐는 거냐?!
hp보호력은 상당한데 주문내성이 좋지 않습니다. 덕분에 유령에게 질려 20살을 더 먹고 말았습니다;;;;

바바리안의 생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습니다. 레지스턴스라니... 곰신으로 가면 레이지시 사이오닉 이외의 모든 데미지에 레지스턴스가 생깁니다. 맛스타입장에선 때리는 손맛이 너무 안 좋습니다. 몬스터들의 주문중에 hp절반으로 한다던가 하는 계열의 주문엔 별 수 없겠지만요. 프렌지쪽으로 가면 3~4일에 한 번 어마 무시한 딜을 선보입니다. 고갈상태 회복 물약이 나오면 막 쓰려나요 프렌지를;;;



킬레릭이라는 말이 여전히 어울리는 클래릭. 두인린입니다. 주문이 너무 좋아요..무기를 거의 쓰지 않았네요. 임플리트 운즈를 익힌 뒤론 기회가 왔을 때 순간딜이 너무 좋아서... 끙... 피트 배틀메이지를 익히면 기회타로 임플리트운즈처럼 1타겟용 주문거는게 되는건 좀 아니지 않나..orz... 제일 재밌었던 때를 눈밭에서 쉬고 있을 때 화이트드래곤이 와서 브레스를 뿜어 전멸할 뻔 했을 때라고.... 그 때는 삭삭 빌어서 도망처놓고 나중에 끔찍한 복수를 하는데 동참하게 되죠. 저주받은 실드를 들고 있었습니다. 10피트이내를 목표로 하는 장거리공격의 타겟팅이 무조건 되는 대신(;;;) 그 데미지를 절반으로하는 방패였죠. 그걸로 왕도 구하고 했는데 팔아치우다니;;;; 구국통일 영웅이 되어 반마족영지에 빛의 신을 알리러 가게 됩니다.




레인저 하빛입니다. 하플링입니다. 퓨마를 타고 이도류로 랜스를 사용하는 괴한 캐릭터. 캠페인 후반에와서 이도류랜스와 동물친구 탑승은 금지를...... 뭔가 미안하다;;; 빌이 훔쳐간 절대레전드투명반지를 찾고 있습니다.(응??) 해서 주적이 인간;;;; 동물친구를 데리고 다니는 레인저의 제일 장점은 색적능력과 추적능력.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솔직히 마스터 입장에선 제일 짜증나는 캐릭터. 뭔가 숨겨놓고 진행을 할 수가 없어..orz... 덕분에 마지막 전투때는 적의 핵심을 찾아네 전투 절반을 줄여버리기도;;;


왕자...프린스G. 친구로 척준경이 있을지도;; 유학후 돌아와서 왕의 뒤를 잇기위해 노력합니다. 네, 너무 착실하게 만들어서 재미는 그다지 없었을지도...


공주.. 편강공주입니다. 북쪽나라와 남쪽 나라는 원수 였는데 왕자에게 빠져 남쪽으로 메이드로 변장후 함께 들어가게 됩니다. 후에 암살자 및 북쪽왕을 설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프렌지드 버서커 달아주려다 참았네요 와하하...


암살자. 에이전트A를 죽일 뻔 하고 왕자를 죽일 뻔하고 .... 후에 심한 고문도 당하고;;; 에이전트A랑 윈터솔저찍으려다 귀찮아져서;;;;


PC프렌들리한 맛스타로서 준비가 많이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다음 기회는 좀 많이 늦게 왔으면 좋겠는데... 아우....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