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 길고 긴 혀

기존에 썼던 LG 폰

옵티머스 3d : 3D입체사진 찍고 볼 수 있는 장난감. OS 최적화 실패로 안 갈아 엎고 오래 쓰면 전화 받기도 힘듦;;; 지금도 일년에 1번정도 가지고 놈;;

G5 : 모듈화. 고음질 DAC 장착? 저 DAC를 달면 안 그래도 배터리가 빨리 다는데 고속충전을 못 함;;; usb 연결한 상태의 충전처럼 완전 저속 충전되서 노래 들으면서 충전하면 배터리가 달음;;;;; 이후 DAC 모듈 봉인...-_- v20에는 dac 내장해버림.... 모듈화 포기해버림... 아놔.

V50
듀얼스크린 장착시
장점; 게임 2개 이상하는 사람에게 매우 좋음. 출퇴근 시간의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개 게임의 AP를 녹여버릴 수 있음. 혹은 게임 하면서 동영상을 보거나 다른 짓을 할 수 있음. 게임 패드나 키보드 기능은 별로 안 좋음. 안 씀;;;화면에 게임패드 영역 매칭해서 쓰는 기능 있으면 쓰게 지만 그런 기능 안 넣겠죠.

단점: 매우 무거움;; 합체 안한 각각은 가벼운데 합체하면 무거움;;; 전화 받기 불편함. 사진 찍기 불편함. 배터리가 빨리 담.

해서 출퇴근 시간에 주로 듀얼 스크린 쓰고 일할 때는 화면 하나만 쓰고 집가면 듀얼스크린으로 게임하고;;;

게임마다 소리나는 조건이나 일시정지 조건이 달라서 적당히 적응해 쓰면 됩니다. 위즈락이라는 기능으로 두화면에서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리는데 일종에 터치가 되서 활성화 시키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가끔 fgo같은 거 스토리가 막 넘어가기도 합니다.. 듀얼스크린에서 리듬게임하면 노트 다 틀린게 되버려서 메인화면에서 해야 합니다. 근데 터치감은 이상하게 듀얼스크린 쪽이 더 좋음;;; 화면 해상도, 사이즈 차이 있고, 색온도도 차이나고 단차도있습니다. 근데 두 화면에서 겜 2개 돌리는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음.
최근 업데이트로 크롬이나 네이버만 듀얼 스크린과 메인 스크린에서 하나의 화면처럼 보는게 됩니다. 웹툰 볼 때 대화면 느낌이 되서 좋을 듯 싶습니다. 근데 난 웹툰을 안 보잖아.....듀얼스크린 후면의 맨들한 면이 차가운 유리같아서 좋습니다. 메인의 후면과 느낌을 맞춘 것같은데 메인은 뜨거워지니 더 저기 감촉이 맘에 드네요.

V50s가 나옵니다. 메인 화면의 해상도가 듀얼스크린에 맞춰져서 낮아지고 두 화면의 사이즈는 같아집니다. 어차피 v50듀얼 스크린 연결하면 메인화면 해상도 떨어집니다. 연결 끊어도 안 돌아가;;바꾸기 귀찮아;;; 후면 카메라 하나가 빠집니다. 제품 기본 구성품에 듀얼 스크린이 포함됩니다. 무선통신으로 듀얼 스크린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Usb c 타입 단자로 연결됩니다. 충전이 잘 되려나;;;; 화면각도 조절이 자유로워집니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한게 보입니다. 노치화면이 싫으면 v50s가 났고 아니라면 그냥 v50이 나은 것같은;;;

v시리즈는 dac모듈이 들어 있어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데 최근의 유행하는 무선 이어폰에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lg가하는 짓을 보면 곧 뺄 것같아.


엘지 휴대폰사업부는 비전을 가지고 뭔가 쭉 밀어붙이는 걸 못 하죠. 그래서 브렌드가치가 낮습니다. 엘지폰 산다고 하면 다들 절레절레... 아놔... 그래도 이렇게 낚는 기능에 낚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 낚인 사람들을 좀 더 위해 주면 어떤가 싶습니다. 그래도 듀얼스크린쪽은 소프트웨어도 업그레이드 계속 해주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근데 왜 호환이 또 안 되는가. 돈문제겠지만. 이후에도 듀얼 스크린 폰이 나오면 호환이 안될 것같습니다. 아예 그냥 폰용으로 작은 듀얼 스크린을 따로 출시하면 좋을 것같은데 가격이 고오급모니터 가격 나올 듯;;;;;


어쨌거나 잘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줌카메라가 제품 찍을 때 왜곡이 적어서 잘 쓰고 있네요. 주변부 흐려짐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제품 찍을 때 왜곡 적은게 더 좋으니...

한 3년 쓰면 이제 뭐가 나오려나요. 홀로그램은 안 나올 것같고. Ar제대로 되서 안경 폰이 되면 좋겠다.


RWBY Animations

Yutube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된 애니메이션.
처음에 나왔을 때는 pv가 화려하고 좋아서 봐보려다가 언어의 장벽을 못 넘었었습니다. 제작년 초에 유튜브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친절한 분들이 달아준 친절한 자막 덕에 재미나게 몰아 볼 수 있었습니다.







1. 화려한 영상과 음악으로 시선을 모은다.

2. 의외로 평범한 일상으로 캐릭터들에게 정들게 한다.(동시에 떡밥들을 뿌린다.)

3. 죽기로 예정되어 있던 캐릭터를 죽인다.

4. 시청자가 정들어 아끼는 캐릭터도 죽을 수 있다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떡밥을 풀어 해치며 끝까지 달린다..



지금봐도 괜찮은 pv 입니다. 폴리곤의 갯수가 떨어져도 액션과 음악으로 커버가 되네요. 몬티옴이 죽은 뒤론 이런 액션은 이제 볼 수 없지만…. ㅜㅜ

캐릭터에게 정들게 하기가 요즘 애니들은 하기 힘듭니다. 대부분 편수가 짧아서 시청자에게 빠르게 각인 시키기 위해서 모에코드들을 활용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성공한 캐릭터가 되려면 금발트윈테일소꿉친구 같은 모에 코드가 아니라 그 캐릭터 이름으로 설명하는게 더 쉬운 정도의 유니크함은 가지고 있어야죠. 짧은 편수 안에서 해내기 힘든 일입니다.
이 시리즈는 tv에 방송한게 아니고 유튜브로 방송했기 때문에 편수도, 각 편의 길이도 자기들 맘대로 입니다. 그 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각 캐릭터에 정들 수 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보여 줍니다. Pv로만 봤을 때랑은 완전 다른 이미지지만 그게 캐릭터를 쉽게 설명할 수 없게 하고 이름으로 말하는게 더 설명하기 쉬운 그런 유니크한 캐릭터가 됩니다.

떡밥을 충분히 뿌립니다. 세계를 구하는 팀의 리더 나이가 딱 중2정도입니다. 이래 되려면 어른들이 뭔가를 위해 이미 희생했거나 상태가 안 좋아야 합니다. ㅜㅜ 교장은 잘 난 척은 겁나하는데 참….
중2병맛도 좋습니다. 냉병기와 화기를 오가는 무기들의 센스도 중2병을 자극하고… 애들이 천성적으로 가지는 능력들도 그렇고.
시즌이 바뀔 때 세계관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을 따로 넣기도 합니다.

죽기로 예정된 애가 죽습니다. ㅜㅜ 그 캐릭터에 정들였다면 데미지가 있을 것같네요;;; 그 상처를 시청자와 캐릭터들이 같이 안고 이야기 달려갑니다. 진행하면서 rwby각자의 가족사정들이 나옵니다. 루비만 빼고…. 다 나왔는데 루비만 안 나왔어.
긴장감 유지를 위해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그리고 그걸 회복하는 과정과 회복한 멘탈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은근 감동이있습니다.

몬티옴이 죽은 뒤로 액션도 많이 죽었습니다. 렌더링 엔진을 더 고급진 걸로 바꿔도 액션을 개선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긴장감을 유지하는 능력은 그래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삼촌은 바람둥이 느낌 내면서 정작 같은 팀이었던 양아치 같은 아빠가 같은 팀이었던 두 여자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상황에 그 삼촌이 피가 이어진 것도 아닌데다 과보호하면 뭔가 수상…. 통제불가능한 불행의 능력도 갖고 있고.
다른 애들은 다 떡밥 풀었는데 루비만 아직 남아있네요. 은색눈의 비밀은 뭔가…으음


제가 유튜브에 정착하게 만든 애니메이션인데 이젠 유튜브에는 광고랑 예고편만 올리고 자기들 사이트에서 본편 방송합니다. 회원가입하긴 했는데 가서 보는게 귀찮….. 미국 애니의 시즌제의 단점은 인기 많으면 시즌제로 잘 진행하다가 인기 떨어지면 얘기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고 그냥 끝난다는 건데요. 이 시리즈는 그럴 걱정은 없는데 이제 질질 끄는 느낌이 들어서 ㅜㅜ 또 언제 몰아 볼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네요. 아하하하


여동생만 있으면 돼 10 LightNovel

라노베 읽을 때 저는 보통 현실을 잊고 도피하면서 좀 쉬는 용도로 읽습니다. 해서 작가의 글솜씨중에서 중요시 하게 된게 작가 자신을 들어내지 않으면서, 독자의 존재도 들어나지 않게 하고 글속에 빠져들게 하는 겁니다.

"야, 이거 내가 좋아하는 건데 쩔지 않냐?!"
"야, 너 이런 거 좋아하지? 내가 준비해봤어!"

너(독자)와 내(작가)가 잘 들어나지 않게 해야 전 대체로 재밌게 읽습니다. 작가라는 일을 하는 시점에서 자기주장이 별로 없다는 건 말이 안 되지만 그걸 직접적으로 들어내지 않고 표현해야 하기때문에 어려운 일입니다. 나친적의 작가 히라사카 요미는 자기 주장이 꽤 강한 편인데 적어도 글 속에서는 후기를 빼곤 그렇게 자기 자신을 들어내진 않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를 막 나가게 하는게 비뚤어진 자기 주장 그 자체인데 그렇게 막 멀리가지도 않으면서도 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광대를 보는 기분으로 낄낄거리며 보고 있었
었습니다.(야...)

'여동생만'에 와서는 배경의 리얼리티를 올렸습니다. 현실설명할 때 문장이 지나치게 설명문이 되서 좀 재미없습니다.

10권에 와서는 막 나가던 주인공을 이제 현실 레벨오 끌어내립니다. 작가 자신의 정신적 성장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금발수녀꼬맹이임을 주장하는게 아니러니합니다만..... 어쨌거나 덕분에 제가 이 작가에게서 재미를 느끼던 부분은 다 죽고 말았...... 이전 작들과 다르게 여기까지 오기까지 설득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서 쌓아온게 보입니다;;; ㅜㅜ 성장하는 작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중 하나입니다만 의도가 너무 보이면 재미없단 말이죠. 안 하던 짓하는데 서툰 느낌이 너무 나서 안쓰러운.... 내 돈 내면서 다음 권을 응원 하느냐 그 돈으로 차라리 더 리얼한 걸 읽던가... 그냥 읽던 거나 읽던가.. 어, 음. 표지가 대놓고 3d 모델링 만들어서 대고 그린 느낌이 나는 것도 의도한 거라던가... 아하하하

미묘한 한 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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