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와 달과 꽃을 품은 물의 요정 LightNovel

문학소녀와 달과 꽃을 품은 물의 요정문학소녀와 달과 꽃을 품은 물의 요정 - 6점
노무라 미즈키 지음, 최고은 옮김, 타케오카 미호 그림/학산문화사(만화)

지난 번이 완결편이어서 난데없이 시간을 롤백해서 단편인 필.
미우와 별로 관련없는 이야기였기때문에 뒤로 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난권에서 미우와의 일은 정리해버렸기때문에.....

시작은 마키가 주인공인 것처럼인데 토오코가 주인공인 이야기였음.-_-
그래서 난 자유를 손에 넣었다~!!로 엔딩이 아니라 자유의 씨앗을 받았지.라니.-_-;;;;
밀어주려다가 자제해서 실패했음. ㅋㅋㅋ 같은...(야!!)
앗싸리 여기서 자유를 얻고 퇴장했으면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는 꽤 좋았을텐데 말이죠.(먼산)

뭐, 이 질척함이 이 시리즈의 장점(;;;;)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질척하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주로 류우토라는 참 맘에 안 들지만....--

금지된 사랑, 억압된 사랑, 떠나자 저 바다 건너로. 이번의 문학소재가 된 건 읽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고..(퍽!)

이번 권은 꽤 가볍게 읽었습니다. 딱히 신경쓰이는 인간관계도 없고.... 괴롭힘도 적고 말이죠. 마키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한 상황을 만들었다는게 긴장감을 떨군 요소인 듯. 좀 당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류우토는 그런 짓은 안 하는군요. 쳇

해서 다음권으로 가볼까요.
http://charmsun.egloos.com2009-11-02T17:03:350.3610

문학소녀와 통곡의 순례자 LightNovel

문학소녀와 통곡의 순례자문학소녀와 통곡의 순례자 - 6점
노무라 미즈키 지음, 최고은 옮김, 타케오카 미호 그림/학산문화사(만화)

이게 완결편이어도 상관없을 것같은 분위기.
4권에서 느낀 배신감이 없어서 실망. 있었으면 이 작가를 완전히 싫어하게 되었을텐데.--
피해자로 설정된 캐릭터가 아니면 완전히 해체하지 않는게 의외랄지.(야...)

재밌게 읽고 싶진 않았는데(;;;;; ) 재밌게 읽었습니다.

1~4권 읽을 때까지는 순수한 마음으로 즐기려 하고 있었는데 4권에서 쇼크로 얼마나 더 애들을 괴롭히는지 보자라는 자세로 바꾸니까 재밌게 볼 수 있군요. 오호호호호...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해서 함께 아파하면 괴롭지만 이 자식 당해봐라!라는 심정으로 읽으니 참 재미나네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없어졌다는게 이렇게 책을 읽기 편하게 만들어줄 줄이야...;;;;

뭐, 그래도 주인공의 감정이 너무 넘쳐나서 좀 오버스럽고... 작위적인 면들이 눈에 띄지만....

레진캐스트밀크보다 이쪽이 오히려 친구들간의 인간관계로 주인공을 괴롭히는 쾌감(;;;;)이 더 높다는게 기대했던 대로. 근데 미우의 본 마음이 너무 쉽게 들어나서 좀 실망. 좀 더 애들 가지고 놀면서 더 철저히 괴롭혀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중반부터 본마음을 들어내다니... 쳇.

다케다의 변심(?)은 의외였지만 덕분에 더 정이 떨어져서 좋군요. 우훗. 류우토가 얘한테 당해봐야 하는데... 쯥.....

이번의 고전 소스는 은하철도999... 아...(퍼걱!!! ) 은하철도의 밤. 우정과 동경... 그리고 이 작가에 대한 수많은 연구.-_-;;; 여태 나온 것중에 제일 깊게 판 듯. 애초에 작가가 쓰려고 했던 거니까 뭐..... 그런데 읽어본 거긴 한데 기억도 안 나고.... orz... 좋은 해설들을 읽었습니다.

요즘 읽는 라노베들중에 상당히 히트한 작품은 생각이상으로 감정이 넘쳐나는 작품들이더군요. 요새는 다들 조심조심사는 세상이라 이런식으로 감정을 분출할 일이 별로 없죠. 책을 통해서 대신 자기 감정의 일부라도 분출할 수 있다면... 그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면 여러가지로 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처받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난 전편의 쇼크로 작가가 미워서 북오프에서 중고로 질렀지.... 이런 소심한 남자..(퍽!!)
http://charmsun.egloos.com2009-11-02T16:25:220.3610

은폐수사 Books

은폐수사은폐수사 - 10점
곤노 빈 지음, 이기웅 옮김/시작

까날 님 이글루에서 포스트보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요새 책 읽을 때 글자가 글자로만 보이고 안 읽혀서 짜증이 나고 있었는데 이 책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엘리트 코스에서 한 참 달리고 있는 아저씨. 류자키. 철밥통중에 철밥통. 그리고 이 엘리트 코스를 제대로 달리려면도쿄대를 나와야지, 도쿄대.....;;;;

처음에는 참 재수없는 인물이었는데 그게 자기의 이상과 원리원칙을 쭉 관철해온 결과 생긴 사고라는게 참...

경찰청 내부의 고위직. 현장의 형사들이 주인공인 소설은 많지만 이런 관료가 주인공인 소설은 드물죠. 꽤 흥미롭습니다.

경찰에 의한 범행, 자기 아들의 마약흡입. 가정과 경찰청 내부인의 범죄. 이걸 감출 것인가? 아니면 법대로 할 것인가?

추리물이라기는 좀 아쉽지만 갈등과 그걸 풀어가는 과정들이 참 좋네요. 뭔가를 하기위해 이상적인 방법이 뭔지 알지만 실천하긴 힘들죠. 하지만 그걸 계속 실천해 나간다면....

재밌게 읽기도 했고 나름 생각할 거리도 던져줬네요.
작가 인터뷰가 있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안정적인 사회가 되서 개인이 설치는 것보다 조직과 그와 관련된 갈등쪽이 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같다라는 대목이 흥미롭습니다.


ps. 음.... 근데... 거의 매일 포스팅하다가 좀 텀을 뒀더니 글이 막 안 써지네요.-_-;;

http://charmsun.egloos.com2009-11-02T09:30:5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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